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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첫 ‘자이’ 아파트…

역사의현장 2020. 12. 9. 08:58

강릉에 첫 ‘자이’ 아파트…

2㎞ 거리에 KTX역,서울까지 1시간 40분 강릉자이 파인베뉴

정순우 기자입력 2020.12.09 03:00

GS건설이 12월 중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 102번지 일대에서 ‘강릉자이 파인베뉴’를 분양한다. 강릉에 들어서는 첫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1개 동에 전용면적 74~135㎡ 918가구가 들어선다.

GS건설이 이달 분양하는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KTX 강릉역이 가깝고,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GS건설 제공단지에서 약 2㎞ 거리에 KTX 강릉역이 있어 서울까지 약 1시간 4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강릉IC와 연결되는 국도가 단지 근처에 있어 자동차로 타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편하다.

홈플러스, 농산물도매시장, 강릉의료원, 강릉시청, 버스터미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반경 2㎞ 내에 있다. 남산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걸어서 1분 거리이고, 중·고등학교와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 스크린 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카페테리아,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기존 강릉시내 아파트에서 찾아볼 수 없던 고급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GS건설의 실내 공기질 관리 시스템 ‘시스클라인’도 적용된다.강릉은 비(非)규제 지역이어서 청약 요건도 수도권에 비해 덜 까다롭다.

강원도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을 지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수 있고, 분양권 전매(轉賣) 제한도 없다.

김범건 강릉자이 파인베뉴 분양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썼고, 분양가도 최대한 합리적으로 책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견본 주택은 강릉시 교동 341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