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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KTX로 1시간40분…강릉 아파트 최고가 속출

역사의현장 2020. 12. 2. 10:53

서울서 KTX로 1시간40분…강릉 아파트 최고가 속출

화이팅입니다

 

 

서울서 KTX로 1시간40분…강릉 아파트 최고가 속출

청약·대출 규제 없어 인기
GS자이 918가구 분양 예정

강원 강릉시에서 신고가를 새로 쓰는 단지가 잇따르고 있다. KTX 개통 등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상황에서 서울의 대체투자처였던 주요 지방광역시가 규제를 받게 되자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국민은행 월간시세에 따르면 강릉시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달 0.64% 상승했다. 2015년 11월 이후 월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지난해 2% 가까이 하락했던 강릉 아파트 가격은 지난 6월 반등했다.
이후 7월 0.22%, 9월 0.49% 등 상승세가 계속 가파라지고 있다.
주요 단지에서도 신고가가 속출했다.
유천동 LH선수촌8단지 전용면적 84㎡는 지난 10월 4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8월 말 3억7000만원 수준이었던 가격이 두 달 새 8000만원 뛰었다.
2018년 입주한 회산동 힐스테이트강릉 같은 주택형도 10월 3억3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석 달 전에 비해 3000만원이 올랐다. 현재 매물가격은 최고가 대비 3000만원이 더 붙은 3억6000만원대다.

출처 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120119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