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현장 2013. 10. 15. 07:53

 

七   步   詩

칠   보   시

일곱     걸음에    지은 시

 

 조식(曹植, 192~232) : 조조의 세째아들

煮豆燃豆萁

자두연두기:

콩대를      태워서         콩을  삶으니

豆在釜中泣

두재부중읍:

가마 속에      있는      콩이 우는구나.

本是同根生

본시동근생:

본디 같은    뿌리에서     태어났건만

相煎何太急

상전하태급:

어찌하여 이다지도 급히 삶아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