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의 평균 수령액은 78만원으로 전년 68만원보다 10만원 증가했다.
㏊당 지급액은 지난해보다 10만원 많은 농업진흥지역은 85만127원, 비진흥지역은 68만102원이다.
도는 쌀 직불금이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작년보다 수확량이 적은 도내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쌀값 변동에 따라 지급하는 변동직불금은 정부가 올해 생산된 쌀의 목표가격을 기존보다 4000원 오른 17만4083원으로 정하고 국회와 논의 중이라며 내년 3월께 지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변동직불금은 산지 쌀값이 정부 목표가격보다 내려가면 차액의 85%를 보전하는 지원금이다.